
왼쪽: 틴케이스/오른쪽: 제침기(펜형 제침기)

알리에서 샀음. 뭐 여러가지 틴케이스들이 많이 있는데 얘는 세로로 여는 형태이다. 뭐 여는 형태는 크게 신경 안써서 상관없지만.

짭플펜슬용 팁 다 저기로 옮겼음.

요 안에 쏙 들어간다. 짭플 팁을 왜 저기다 놓냐고? 저거 생각보다 교체할 일 많음… 진짜 훅훅닳아서;;

이건 제침기다. 펜형 제침기. 물론 이것도 알리에서 샀다.
집에서 제침기 쓸 일이 별로 없는 것도 사실이긴 하다. 근데 저걸 굳이 왜 샀냐고? 특이해서? 특이해서 저걸 고른 건 맞지만 그것때문만은 아니다.
다이소에서 픽업주문을 하면 주문 명세서를 쇼핑백 바깥에 붙여둔다. 그걸 붙여서 점원들도 누구껀지 찾고, 물건이 다 맞는지 확인도 해야 하니까. 물론 저걸 접어서 넣어둔다면 처리하기는 편하겠지만, 그렇게 하면 점원들은 안그래도 바쁜데 일일이 안에 있는 명세서를 펴서 누구껀지 확인해야 한다 이거지. 그리고 그 명세서를 어떻게 부착하냐면 보통 스테이플러로 찝는다. 가끔 테이프 붙일 때도 있지만 9-8할정도는 스테이플러로 찝는다. 이 심 제거때문에 제침기를 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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