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을 하다 보면 그럴 때가 있다. 이시트 저시트 왔다갔다 하면서 카테고리별로 합쳐달래! 평균 내달래! 이런 경우. 근데 또 이걸 할라고 또 =sum()해서 아오 이거 또 클릭하다가 뻑나면 진짜 답없고 퇴근시간은 푸른바다 저멀리 아스트랄하게 밀린다 이거요. 하필 이때 친구랑 밥약 잡았는데 이것때문에 밀린다 쳐봅시다... 아... 눈물이 한가득 흐릅니다. 그죠? 이럴 때 데이터 통합을 쓰면 된다. 이건 여러 시트에 대해서 쓸 수도 있고, 여러 표에 대해서 쓸 수도 있다. 보통 1분기면 3월까지긴 한데 걍 넘어가자. 여기서 소스별로 판매가 합계 내달라고 하면 여러분들 무슨 생각부터 들어요? IC 소스가 몇개야EC 이 생각부터 들죠? 라유는 라유지 콩은 뭐고 땅콩은 뭐야! 라유는 중국 고추기름인데 콩, 땅콩,..
https://www.instagram.com/p/DJEXMw3MIxG/이거 참고했다. 사실 업무 보고할 때 기본 막대그래프를 고대로 쓸 일은 없다. 뭐 그림자를 준다거나 강조를 한다거나 그럴텐데... 이왕 하는거, 이 막대 그래프의 막대를 아이콘같은 걸로 바꿔서 해 보자. 혹시 논문 그래프 하다 말고 오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누르시고... 우리가 할 것은 저 파란 막대기를 아이콘으로 바꾸는 것이다. 근데 카네이션이랑 수국은 아이콘을 못 구했다. 그래서 카네이션이랑 수국은 나무로 대체할 예정임... 참고로 저 아이콘들 다 아이콘파인더에 있는겁니다. 공짜임. 차트를 스타일 2로 바꾸고 제목을 지운 다음 채우기랑 테두리를 다 뺐다. 보통 엑셀은 눈금선 배경으로 해두니까 좀 번잡시럽다 싶으면 채우기랑 테두리는 ..
https://www.instagram.com/p/DJLsOpGRvDm/이게 우리가 할 거다. 인보이스 양식을 만들 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코드와 리스트를 선택한 다음 거기에 따라 변동되는 인보이스를 만들거다. 오케이?일단 시트 두 개가 필요한데, 양식까지는 신경쓰지 말고 일단 이렇게만 해보자. 그리고 두번째 시트로 갈 거다. 이런 식으로 데이터가 있을 때 뭘 할거냐면 1) 주문번호를 선택하면2) 품목, 가격, 개수, 합계를 나타낼거다. C2셀을 누르고 데이터-데이터 유효성 검사로 들어가자. UI가 다른 건 내가 웹오피스로 해서 그렇다. FILTER함수는 365에서만 되거든... 아무튼 여기서 목록을 선택하고(소수점 밑에 있음) 소스를 주문번호 가져올 시트에서 선택하면 된다. 나는 주문번호가 B열이라 ..
https://www.instagram.com/p/DJT8EdgpFJ2/여기 참고했다.일 하다 보면 어떨 때가 있냐면 전년도 매출 이런걸 주면서 '순서대로 정렬'하라고 할 때가 있다. 정렬된 데이터가 아니라 정렬 안 된 데이터를 당신이 정렬해야 할 때 말이다. 아 똥때려야되는데!!! 노노. 당황하지 말고 오늘부터는 SORTBY함수를 이용하자. 내가 지리를 잘 몰라서 광역시도 걍 도로 합쳐버림... 양해 바랍니다. 아무튼... SORTBY함수를 이용해서 이 데이터에서 지점별 실적을 높은 순서대로 정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왼쪽이 원본이고 오른쪽이 정렬한거다. 어떻게 했냐고? F3셀에 =SORTBY(B3:D24,D3:D24,-1)라고 친 게 다다. 1을 쓰면 실적이 적은 지점 순서로 정렬되기 때문에 오른..
https://www.instagram.com/p/DJMGC2uyfKx/여기 참고했다. 한글로 쓸 때는 딱히 신경 쓸 필요가 없지만, 영문으로 이름을 쓸 때는 성과 이름의 첫 자는 대문자로 쓴다. Hong Gildong 각설하고, 고객 리스트를 정리할 때 '영문 이름'의 앞글자만 대문자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다.여기 고객 명단이 있다. 여기서 앞글자만 대문자로 바꿔서 표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첫번째 방법D3셀에 앞글자만 대문자로 쓴 이름을 적어준다. Ctrl+E를 눌러주면 되는데, 이 방법에는 단점이 있다. 이미지를 보면 한국사람의 경우 제대로 수정이 됐지만, 로버트 김이나 사카타 긴토키처럼 외국인인 경우 수정이 안 되고 공란인 것을 볼 수 있다. Ctrl+E 신공은 패턴이 일정할 때는 써..
가끔 엑셀 할 떄 그런 경우가 있다. 합계를 구하긴 구해야 하는'데'...이런 식으로 셀 배경색이 제각각이고 같은 배경색끼리 합계를 구해야 할 때가 있다. 이거 한땀한땀 할거예요? 안돼 그러면 똥 때릴 시간도 없단말이야...Ctrl+F를 누르고 서식으로 들어가자. 서식-채우기로 들어가서 배경색을 고르면 된다. 모두 찾기를 누르고 결과에서 Ctrl+A를 누른다. A1 옆에 보면 셀 이동할때마다 셀 위치를 표시해주는 상자가 하나 있는데 얘 이름이 이름상자다. 여기에 노란색이라고 치고 엔터키를 눌러보자. 이 작업을 합계 구할 배경색 개수만큼 해주면 된다. 그리고 이렇게 해 주면 끝이다. 저기 파란색 테두리 보이시죠? 쟤네 이름이 노란색이라는 얘기다. 나머지(초록색, 파란색, 주황색)도 같은 방법으로 합계를 구..
어떤 표를 받았는데 뭔가 많다... 근데 아 이거 또 어느세월에 복붙하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 365 사용자라면 이 방법 한 방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전 버전 사용자는요? 묵념... 아, 나 포함임. 여기 있는 것들은 전부 이부프로펜의 친구(혹은 사촌?)? 뭐 아무튼 그런 분자들이다. 이게 추려온거고. 그럼 원본은요? 아 내눈... 저거 참고로 켐블에서 받은거임... CSV파일로 보면 뭐가 진짜 아주 아스트랄하게 많은데 저기서 저것만 찝었다고요? 아니 어떻게요??? 새 시트를 만들고 A1셀로 커서를 가져간 다음, =CHOOSECOLS(까지 치면 뭐가 나올 것이다. 그럼 옆 시트에 있는 표로 가서(원본으로 가면 된다) A1에 마우스를 올리고 Ctrl+Shift+→ 한번, Ctrl+Shift+↓ 한..
https://www.instagram.com/p/DIbQ9aDxKXX/요거 해볼거다.간트차트?회사에서 일정관리 할 때 무슨 바 그래프같은 거 쓰는 거 보신 분? 그 바 그래프 X축에 날짜가 있고 Y축에는 프로잭트가 있는 그거 말하는거다. 이렇게 생긴 게 간트차트이다. 근데 엑셀에도 템플릿이 있는데 템플릿 갖다 쓰면 안 되냐고요? 갖다 쓰셔도 됩니다. 우리가 하려는 건 얘 템플릿을 잡는 게 아니라 기간 알아서 표시하는 걸 할 거거든. https://create.microsoft.com/ko-kr/templates/gantt-%EC%B0%A8%ED%8A%B8 Excel Gantt chart templates | Microsoft CreateGantt 차트 디자인과 템플릿을 사용하여 프로젝트를 빛낼 수 있..
원래 하려던건 TRANSLATE 함수로 번역하는거였는데 안됨... 근데 왜 안되는지 찾아봐도 TRANSLATE 함수 설명만 나오고 그냥 안됨. 번역은 걍 파파고나 DeepL 쓰십쇼. 애초에 엑셀에서 번역 쓸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누군가 이런 표를 주면서 정리하라고 했다고 칩시다... 그러면 여러분들 보통 어떻게 합니까? 그죠... 한땀한땀 정성들여서 합니다... 뭘로? 손으로. 그러다가 표 개수가 많아지면 어때요? 현타 오지게 옵니다... 하... 오늘도 18비용이 나가겠구나... 하면서. 한숨 그만 쉬고 이 글 따라하면 됨. 아무것도 할 필요 없고 =WRAPROWS(B2:B37,4)만 쳤더니 세상에마상에 깔끔하게 정리가 된 것이다. wraprows에 들어간 것은 정리할 표의 범위(B2:B37까지)..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일의 담당자가 바뀌게 되는 경우가 있다. 담당자가 바뀌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보통은 퇴사해서 변경되는 경우가 많다. 여기 고객과 담당 사원 목록이 있다. 담당자들 중 신한방 사원이 다른 곳으로 이직하게 되어서 새 담당자를 채용했다. 그래서 담당 사원을 변경해야 하는데, 이걸 Ctrl+F로 찾자니 너무 귀찮은 것이다. 위 표에서 신한방을 지선영으로 바꾸면 된다. D3셀에 =SWITCH(C3,$F$3,$G$3)를 임력하고 쭉 드래그했더니... 오류가 반기는데 저거 어떡해요? IFERROR 때려박자. D3셀의 내용을 =IFERROR(SWITCH(C3,$F$3,$G$3),"")으로 바꾸고 쭉 드래그하면 이렇게 된다. 근데 담당자가 여러명 바뀌게 되면 어떻게 하나요? 계수..
https://koreanraichu.tistory.com/606 Vlookup 없이 데이터 찾는 법https://www.instagram.com/p/DGQiwQCJ8vW/이거 보고 띠용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룩업 함수는 찾는것보다 왼쪽에 있는 데이터를 못 찾는다. 왼쪽 표를 이용해 오른쪽 표에서 VLOOKUP 함수로 소koreanraichu.tistory.com여기서 DGET함수를 이용해 번호를 입력하면 데이터를 집어오는 걸 해봤는데, 이것 말고 다른 방법이 또 있다. https://www.instagram.com/p/DH0i_Hpzqh6/여기 참고했음. 전에도 서술했지만 Vlookup은 찾는 것의 왼쪽에 있는 걸 못 찾는다. 위 표에서 이름으로 사번이나 부서를 찾는게 Vlookup함수로는 안..
일단 드롭다운 메뉴가 뭐냐면 이거다. 이건 내 네이버 블로그 카테고리 선택 메뉴다. 아니 엑셀에서 이걸 만든다 이거요? 예. 드롭다운 메뉴를 어떨 때 쓸 수 있는가... 이건 내가 포켓몬 홈 지역도감 할 때 뭐뭐 등록해야 할 지를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정리해둔 것이다. 등록은 말 그대로 포켓몬 홈 도감에 등록된 것이고, 준비완료는 홈에 들어갈 준비가 된 거고, 미등록은 홈 도감에 등록이 안 된 포켓몬이다. 그러니까 등록여부 열에는 미등록, 준비완료, 등록 이 세 가지만 들어가게 되고, 저 세가지만 들어갈 수 밖에 없다. 근데 저런거 정리하다가 오타나면 아... 이런 초유의 사태를 막기 위해서 드롭다운 메뉴를 만드는 것이다. 위 상황처럼 특정 개수의 특정 값만 입력하는 상황에서 드롭다운 메뉴가 꽤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