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보니 아부지 또 엄마한테 혼남... ㅡㅡ  밥 차려먹기 거시기해서 집 앞 국수집에서 포장해온 들깨국시... 여기 배민에도 없는데 퀄 진짜 미쳤음. 들깨향이 아주그냥 들깨를 때려박았나 싶게 찐하고 무생채도 준다길래 에이 뭐 쪼매난 통에 주겠지 했는데 저거보다 조금 작은 통에 싸줌.  사장님 번창하세요...  김치 총 네 통 나왔음.. 작은통은 겉절이고 저기에 파김치랑 깍두기 추가.  벙어리장갑... 아니고 무... 물론 깍두기가 되었습니다.  아, 물론 수육 먹었습니다.

이제 1700일을 향해 달려가본다… 그럼 전 김장 재료 손질하러 이만

1. 문자 받고 나갔더니 택배는 베란다 난간에 걸쳐져 있고(아파트 아님 주택임)2. 봉투 집어서 물건 뭔지 만져보는데 상자 촉감이 이상하고(내부 포장 개발살난게 손끝으로 전해짐) 3. 까보니 포장 이꼴(봉지는 안 찢어짐) 기사님. 아무리 귀찮아도, 수령지가 단독주택이고 낮은 층이어도 던지시면 안되죠^^

꽁치 다음은 청어가 국룰이지… 상차림은 저녁에 할 예정임.

원래 이렇게 보관했는데, 이게 문제가 뭐나면 지퍼백이 작아요 작으니까 최대한 많이 넣을라면 우겨넣죠? 스티커 틀어지고 난리도 아님… 그래서 앨범을 샀음 무쟈게 오래된 롯데 띠부띠부씰 모 요리사 애정몬의 유년기 이름 가출한 딥동 ㅠ 도트 스티커는 뒤쪽에 있습니다

그래서 받았음. 나한테...  날 동정하지 말라.

택배가 3시쯤 왔습니다... 그래서 신문지 깔고 널어뒀던거 가져와서 신나게 일을 벌렸음...  베이스는 1kg짜리라서 반으로 나눠서 만들고 있습니다. 근데 첫번째 비누는 베이스 녹이고나서 부랴부랴 가루 배합했고 두번째 비누는 아로마오일을 깜빡해서 무향비누됨 ㅋㅋㅋㅋㅋ 첫번째 비누는 엘리자베스아덴 에센셜오일 넣었습니다.  굳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틀만 남기고 정리한다음 포켓몬고 하러 나갔다옴..  약과 아닙니다 밤양갱 아닙니다 된장 아닙니다 콜라맛 아닙니다오른쪽 살미아키 덩어리 아닙니다 감초젤리 아닙니다(감초젤리: 그 까맣고 둘둘말린 맛 괴악한거)  이제 1년치 만들었으니 1년동안 써야지... 이거 집에서 야매로 만드는거라(집에 저울도 없음) 나눔하면 식약처가 이놈함.

일단 쌈장부터 대령하도록 합시다… 배즙도 도착… 아부지 이럴거면 반값 내십쇼. 정작 비누 만들려고 준비 다 해놨더니 재료 안온게 함정 ㅡㅡ 열두시에 출발했다면서요… 이럴거면 내가 걍 가지러가면 안됨…?

신지모루 저반사 필름 저 까만 비닐 안에 필요한거 다 있습니다. 다만 액정필름 사면 주는 극세사는 너무 작아서 개인 안경수건+액정클리너 사용중… 깔끔하게 붙어서 좋아했더니 기포 뭐여 이럴거면 반도체 클린룸 가서 붙이자 그냥 애플펜슬 비슷한거+촉까지 옴.. 대신 이런 펜들은 자기 기기가 지원되는지 확인하고 사셔야 합니다. 근데 획이 왜이렇게 가늘지?

전형적인 리딩방 사기로, 실존 인물인지 본인인지 모를 정모 팀장을 지칭하는 인간이 고수익 보장 이딴 똥글을 싸지르자 밑에 두 명이 바람잡이 역할을 하고 있음. 근데 이 새기들은 왜 차단했는데 톡을 보내지? 아, 그리고 혹시 모르니 라인 하시는 분들 이 설정 찾아서 다 켜두세요 1. 친구 메시지만 받기 켜기 2. 친구 추가 허용 끄기 이거 두개 해두시길. 그리고 라인은 초대 거부 및 나가기를 추가할것.

https://koreanraichu.tistory.com/504 카톡 이 븅신들아…이게 무슨 상황이죠? 채팅창에 글자가 안보여요! 정상이다. 아이폰 카톡테마는 css파일에서 테마 세부설정(색깔/말풍선 위치 등)을 정하는데 그 많고 많은 설정들 중에서 입력창 글자색/스와이프koreanraichu.tistory.com내가 빡쳐서 쓴 이 글 기억하시죠? 갑자기 css 씹혀서 문의넣었더니 앵무새처럼 응 가이드 안지킨 니들탓~ 이지랄했다고. 그 뒤로 오늘 11.1.0이 떴는데 (비율이 다른건 패드에서 찍었기 때문) 거봐 새끼들아 대처 할 수 있는데 왜 그따위로 하냐고. 근데 아직도 문제가 남아있긴 한게, 문제가 해결되긴 했는데 어두운 색상 바탕이면 무조건 흰색, 밝은 색상 바탕이면 무조건 검정색으로 고정된다. ..

이게 무슨 상황이죠? 채팅창에 글자가 안보여요! 정상이다. 아이폰 카톡테마는 css파일에서 테마 세부설정(색깔/말풍선 위치 등)을 정하는데 그 많고 많은 설정들 중에서 입력창 글자색/스와이프 답장시 원본 글자색 css 설정이 씹혀서 저꼴난거거든요. 업데이트 급한거 아니니까 테마부터 라이트계열로 바꾸고 하십쇼. 메시지 마음의 눈으로 읽고 싶지 않으면. 밝은 색 바탕인 테마에서는 색이 강제로 바뀔 뿐이지 가독성은 유지됨. +문의 답변 근황: 아무리 봐도 이건 11.1.0 올리면서 버그터진건데 그겅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고 하면 어폐가 있는거 아님? 가이드라인은 지들이 다 줘놓고 우리는 그거대로 했는데? 왜 아예 색깔도 바꾸지 말라고 하지? 이럴거면 제작 왜 푸냐?

내용물 트리트먼트고 내가 봤을때부터 포장은 포장대로 뜯겼고 뽁뽁이 가출한 상태였고 이런 일이 지금 세번째이며 이것때문에 고객센터에 문의했을 때 물류센터 탓만 반복했음 그와중에 로켓와우 광고는 또 ㅈㄴ 해대는데 니들같으면 포장이 개판인데 남탓하면서 개선의 여지가 없는 데를 쓰겠니?

예전에 노랑뚱땡이랑 디퓨저 콜라보한대서 샀음. 근데 집에 둘 데가 없으니까 나중에 개봉하자... 했던건데... 그렇게 10년을 잠들어있었고... 산 뒤로 포장 한번도 안 까서 그런가 향 변질되고 그런건 없습니다  대충 구성물은 이렇다 저기 작은 석고는 막대 끝에 꽂을 수 있음  책상 위에 안착했는데 찍을 수가 없었음... 모니터때문에 반사돼서...

귀 커버쪽이 이 상태인데, 덮고 있던 가죽이 조금씩 벗겨지니까 컴퓨터 한 번 하고 나면 주변이 난장판이 되는 것이다. 좀 자잘하게 떨어질때도 있고(가끔 벌레로 오인해서 식겁함...) 큰 덩어리가 떨어질때도 있다. 솔직히 소리는 아직 잘 나는데, 이것때문에 새로 샀다... 뭐 음질 크게 따지는 편은 아니라 걍 잘 쓰고 있음. 보라색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