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참사 소식을 접하며
누군가는 가족을, 누군가는 지인을, 누군가는 동료를 영원히 가슴에 묻어야 합니다.또한 누군가는 참상을 보면서 슬퍼하고, 누군가는 아직 밝혀지지도 않은 진상을 단언하고, 누군가는 소명이라는 이름 하에 남은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고인들이 편히 잠들기를.그리고 남은 사람들의 슬픔이 언젠가는 나아지기를. 그리고 일상을 되찾고 나아가기를. 그리고 소명이라는 이름 하에 남은 사람들과 현장을 수습하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기레기들은 좀 작작 하시길.일이랍시고 아픈 상처를 칼로 들쑤시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피해자 나이로 대충 몇년생인지는 니들이 계산하셔야죠. 기자라는 직업은 현장 들쑤시고 민폐나 끼치라고 있는 직업이 아닙니다. 직업 인식좀 망치지 마십쇼. PS. 잔머리엑셀은 한주씩 미뤄져서 1월 8일..
202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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