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하다 보면 가끔 '간단한 타이핑 알바' 이런 식으로 광고가 뜨길래 솔깃해서 상담을 받아봤다. 근데 까보니까 단순 타이핑이 아니라 인별이나 블로그에 광고 올리는 일이더라.
내가 제일 극혐하는 일이기도 했고, 재택알바에 많은데도 유일하게 지원 안 했던 게 이 일이다. 회사 소유 계정이 아니라 내 소유 계정에 올리는 일이니까. 그쪽에서는 뭣하면 부계정 파도 된다고 했는데, 솔직히 그 부계정도 내 꺼고 광고를 도배하는데 악영향이 있을 리가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내가 그 광고들때문에 피해를 보는 입장이었던 적도 있었고 그렇기때문에 이런건 척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었다는 거다. 네이버 블로그는 2006년부터 해서 연식도 꽤 있고, 그렇다보니 이런 류의 제안이 오는데 그거 일일이 다 쳐냈다. 왜? 내 블로그, 내가 소유한 계정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잖아.
적어도 나는 나 자신에게 떳떳하면서 돈 벌고 싶다.
'잡담 > 장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와… 진짜 생각 없구나… (0) | 2025.10.01 |
|---|---|
| 우리집 코스트코 원픽 아이템 (0) | 2025.09.21 |
| 비밀번호에 대한 단상 (0) | 2025.09.15 |
| 망설임 (0) | 2025.09.13 |
| 업데이트는 제대로 하자 (0) | 2025.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