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차 알리 천원마트깡

오늘은 리뷰랄것도 없이 간소함. 왼쪽부터 플레잉카드/애플펜슬용 그립/케이스인데 여러분은 둘 중 하나만 사세요. 한 펜에 둘 다 꼽는게 안됨.

일단 박스가 개같이 안 열리고 스프레드가 깔끔하게 안됩니다. 참고로 바이시클 덱이나 내가 주문제작하는 덱은 제조사에서 알아서 특수가공까지 다 해주기때문에 스프레드가 마술사들 퍼포먼스 하는것처럼 삭 되는데 이 덱은 그런 가공이 안된듯.

애플펜슬용 케이스인데 일단 짭플도 들어감. 다만 이 케이스는 때깔이 좀 밝은 펜이랑 어울리고 정말 개같이 안 들어갑니다. 근데 빼는건 더 그지같으니까 애초에 포트 방향을 잘 맞춰야됨.

이건 애플펜슬용 그립인데 위에도 썼지만 꼭 둘 중 하나만 사야됨. 둘 다 한 펜에 꽂는 게 안됩니다. 나도 안 들어가서 굵기 비슷한 다른 터치펜에 꼽아서 쓰고 있음. 물론 이것도 넣는거나 빼는거나 개같이 빡셀 예정임.

엄마 저거 두개 샀다니까 눈으로 욕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