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성의 900일
이제 100일만 더 하면 천일동안 드립을 칠 수 있다 백수 돼서 홀가분하긴 한데 앞으로 어쩌지라는 걱정도 됩니다. 네.
- 잡담/그림있음
- · 2022. 12. 30.

피카츄 체크카드
전에 쓰던 카드가 유효기간이 곧 끝나서 새로 발급했고 오늘 왔다. 근데… 이 카드 아직 만들 수 있는거였어…? (왼쪽이 쓰던 카드)
- 잡담/그림있음
- · 2022. 12. 24.
아니 자기가 강해져서 돌아왔대잖아요... 일단 이번에 시켜볼 것은 매우 간단한 코딩들... 뭐 import 할 수는 있겠지만 패키지 설치를 요하는 건 아닌, 그런 것들을 시켜볼거다. 여담이지만 오늘 제일 많이 본 것은... 강해져서 돌아왔다며!!! Hello, World! 출력하기 print("Hello, World!") 프로그래밍 책에서도 첫빠따로 나오는 헬로월드다. 따옴표는 ""도 되고 ''도 되는데 아무튼 저 코드 자체는 잘 됐음. 일차원 배열 만들기 반복문을 사용하지 않고 a = [1,2,3,4,5] 이런 식으로 직접 할당하는 배열 말하는거다. my_list = [i for i in range(1, 6)] print(my_list) 오 고급기술... 원래 의도했던 건 a = [1,2,3,4,5]였..
ChatGPT도 강해져서 돌아왔고, 마소 빙에서도 AI가 나왔대고... 그럼 뭘 해봐야돼요? 그죠 세기의 대결 한번 해봅시다. 솔직히 강해져서 돌아왔다고 하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잖음. 안그래요? 오늘 물어볼 문제는 아래의 여섯가지이다. 1. 밀레니엄 문제에 대해서 2. 푸앵카레 추측을 증명한 사람은? 3. 리만 가설에 대해 설명해줘 4. 나비에-스톡스 방정식에 대해 설명해줘 5. 포켓몬스터 전국도감은 몇 번까지 있어? 6. DNA가 이중 나선 구조라는 것을 발견한 사람은? 밀레니엄 문제에 대해서 이게 뭐냐면 수학계의 7대 난제 뭐 이런건데 풀면 100만달러다. 그럼 어떻다? 푸는게 어렵다 이거죠. ChatGPT Bing 클레이 연구소에서 이거 보면 뒷목잡고 쓰러지겠는데...? 아, 참고로 밀레니엄 문제가..
양재쪽에 면접이 있는데 고터에서 3호선 환승하면 늦을 것 같아서 신분당선을 탐. 강남~신사까지 연결돼서 논현-신논현(이걸 왜 연결한거지)-강남-양재 한방이면 클리어인데... 추가요금 1500원 나왔습니다. 네. 집에서 김포공항 갈때도 추가요금 400원이 땡이거늘... (서울 동쪽에서 서쪽으로 횡단함) 정류장 수도 더 적은데 신분당선은 1500원...ㅋㅋㅋㅋㅋㅋ 이쯤되면 신분당선은 시간을 돈으로 살 수 있는 예 아닐까... 총 정류장 수는 어쨌든 적었으니... 아, 지각도 면했습니다.
새벽에 자기전에 물 한잔 해야지 하고 냉장고를 열었음... 그 왜 냉장고 문짝에 고무패킹 있잖아요? 있어 그 패킹 냉장고 문쪽 선반 사이에 틈이 있는데 그거 덮으려고 있는거예요 아무튼... 물 마시려고 열었는데 바선생이 거기서 나마스떼 힘세고 강한 새벽 안녕히계세요를 시전하는겁니다 세상... 냉장고 안이라 약뿌리면 안될 것 같은데 이걸 여기서 안 조지면 다음번에는 아주 당당하게 냉장고 선반에서 볼 거 같았음. 그래서 약뿌려서 친절하게 저승으로 보내드렸음. 가끔 어디서 넘어오긴 한데 보통은 부엌이나 방에서 보이지 냉장고 안에서는 안보이는데 뭔 개같은 경우인가 싶고... 이건 솔직히 세스코 할아버지가 와도 침입경로 못찾을듯.
1. 최근 글이 너무 안 올라온다... 작성자 살아있냐... 살아는 있습니다. 백준 2차원 배열 풀어야 하는데 문제 손 댈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9*9배열을 입력 받는건 어떻게 짜보겠는데 그걸 지지고 볶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요. 솔직히 ChatGPT가 코딩도 해준다지만 막상 해달라고 하면 좀 분할듯. 문제는 자력으로 풀어야죠. 2. 구현해보고 싶은 게 생겼다. 포켓몬고 가방이 두 가지 방식으로 표시되는데, 그리드 뷰(위)와 리스트 뷰(아래)이다. 물론 전환도 가방 메뉴에서 할 수 있다. 이걸 JS로 구현해보고 싶었는데 요즘 리눅스 노트북 켤 엄두를 못 내고 있다. 집에서 깔짝깔짝 뭐 좀 하고 있으면 그런걸로 돈 벌고 살겠냐고 하신다... 그 폰에 그 앱들 다 이걸로 만드는건데. 3. ..
아 찾긴 찾았습니다. 1. 어제 은행에 돈 입금하고 ATM에 두고왔던 걸 어떤 분이 지구대에 맡김 2. 지갑 없어진 걸 오늘 알았음 3. 은행이랑 다이소를 가봤는데 없음 4. 지구대 가서 신고함(02-120에 물어보니까 민증 카드 분실신고 하고 지구대 가라고 하더라고) 5. 신고 등록함 6. 조회함 7. 어? 8. 어제 들어왔네요? 이렇게 된거임... 지구대 계신 분들이 만장일치로 이야 운 좋으시다고 하셨음... 이런 경우가 잘 없죠... 아무튼 오만가지 생각 다 하면서 갔는데 진짜 다행이었음다.
어디 부딪혔냐... 놉. 누구한테 맞았냐... 놉. 넘어졌냐... 놉. 안경 닦다가 뽀사졌습니다... 귀찮아서 안경 낀 채로 안경수건으로 대충 닦는 편인데 그렇게 닦다가 뚝소리가 나서 봤더니 다리 뽀사짐... 일단 예전에 썼던 안경 다시 쓰고 있는데 조만간 새로 해야죠... OTL
이제 100일만 더 하면 천일동안 드립을 칠 수 있다 백수 돼서 홀가분하긴 한데 앞으로 어쩌지라는 걱정도 됩니다. 네.
전에 쓰던 카드가 유효기간이 곧 끝나서 새로 발급했고 오늘 왔다. 근데… 이 카드 아직 만들 수 있는거였어…? (왼쪽이 쓰던 카드)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시 알바자리를 구해야 할 판이고... 내년에는 연초부터 백수입니다. 네. 지금 알바하는데가 사무실이 두 동인데 최근에 한 동으로 사람들을 몰아넣었음. 그리고 나머지 동(지금 본인이 일하는 곳)에는 다섯명정도가 있는데 이 사람들도 올해 안에는 한 동으로 가게 될거고. 근데 자리가 두개밖에 없네? 지금 나머지 동에서 일하는 동에 정직원이 두명이네? 그래서 알바를 짜르기로 결론이 났답니다. 뭐 이런 (삐-)같은 회사가 다 있는지. 같이 일하시는 분이 이건 아니라고 이러면 우리 업무만 가중된다고 했는데 그럼 니 돈으로 월급 주면서 고용하셈 이렇게 됐다고 엄청 분해하셨습니다. 아무도 자기 편 안들더라고. 참고로 여기도 이번달 월급 늦게줬다. 10일이 월급날인데 10일이 토요일이라고 12일..
코가 막혀서 죽겠습니다... 이건 코 뒤쪽에서 막히는거라 풀어도 안나오고요... (해봤음) 이비인후과 가서 석션해야 합니다... 근데 회사가 월급을 안주잖아 10일이 월급날이면(토요일임) 9일에 주는게 정상인데 12일에 준대잖아 뭐 이딴 회사가 다 있냐면서 다같이 욕함. 회사에서 제일 가까운 병원은 건대병원이고... 애초에 병원비 없어서 못감. 월급을 줘야 병원을 가지. 이런 회사들 보면 항상 자기 사정 봐달라고 하는데 니들은 우리 사정 봐줬음? 계속 다녀야 될 회사라 안간거지 나 관두고 이꼬라지 났으면 금욜에 바로 고용노동지청 텨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