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샀던 책은 '민트책'이다. ADsP 치면 나옴.
1. 책에서 주는 걸 잘 활용해라
이 책 안에는 코드가 들어있고, 그걸 책 사이트에 입력하면(로그인 해야됨) 데이터에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1년동안 이용할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동영상 강의인데, 이걸 하루에 어느정도씩 정해진 양을 듣고 노션에 복기했다.
https://www.notion.com/templates/cornell-note-taking-method
Cornell Note Taking Method Template | Notion Marketplace
Make taking notes easy and simple. | Discover new ways to use Notion across work and life.
www.notion.com
SQLD 복기할때도 쓰는 템플릿이다. 단점은 공식이나 그림같은 거 들어가면 줄높이가 뻑남. 근데 아이패드로 필기하는거랑 연필로 필기하는거랑은 느낌이 달라서 아이패드로 필기 못하겠음... 내가 필사하는 속도를 기계가 못 따라간다.
이 방법의 단점은 그날 공부 끝난걸 복기까지 끝내야 하기 떄문에 무지하게 오래 걸린다.
2. ChatGPT랑 티키타카


이런 식으로 모르는거나 중요하게 복습하고 싶은 거 있으면 티키타카 했다. 이거 역시 SQLD에도 똑같이 적용된 방법이라서

이런 식으로 SQL 쿼리나 개념같은거 티키타카 하고 그랬다.
내가 주로 활용했던건 지피티, 제미나이, 클로드인데
1. 지피티: 주로 얘랑 대화함. 본인 성격상 저런거 외울때 비유를 많이 하는 편인데 적절한 비유를 잘 찾아줌.
2. 클로드: 얘는 지피티랑 달리 항상 차분하게 설명해줌.
3. 제미나이: 얘는 티키타카도 티키타카인데 계산문제같은 거 내달라고 하면 내줌. (예: 표준정규분포 관련해서 계산 문제 몇 개 내 줘)
제미나이가 좀만 더 일찍 나왔어도 내 학점을 이렇게 조사버리진 않았겠지... 그건 모르는거다
3. 그럼에도 안 외워지는 개념은 블로그에 정리한다
조회수... 딱히 효과 없음. 근데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설명글 올린다 하면 공부가 잘 되는 편임. 왜도 첨도 혼동행렬도 그래서 올린거다.
아, 둘 다 수학쪽 글이라 티스토리에는 없다.
4. 기출문제 틀렸으면 오답노트 작성해라
이것도 물론 노션에 템플릿이 있다. 근데 어디서 갖고왔는지 까먹음... GPT가 찾아줬다.

저 태그는 문제 왜 틀렸는지랑 몇과목 문제인지 구별하려고 단 거다. 말 그대로 이게 뭔지 몰라서(보통 찍었는데 틀림) 틀리는 경우, 계산문제면 계산 잘못해서 틀리는 경우(아앗...), 문항을 잘못봐서(옳은 것은인데 옳지 않은 것은으로 본다거나...) 틀리는 경우... 이런걸 다 분류했다.

이런 식으로 정리하되, 책에 있는 해설을 보는 게 아니라 GPT나 제미나이랑 티키타카 하거나 직접 구글에 찾아봤다. 아무튼 여기서 중요한건 틀렸으면 해답 쓱 보고 넘어가는게 땡이 아니라 왜 틀렸는지를 봐야 한다. ADsP는 다 객관식이라 그정도만 해도 된다. 계산문제도 간단하다.
기출문제? 동영상 완강한 나도 처음에는 이거 합격할 수 있을지 걱정할 정도였다. 각 영역별로 점수 미달인거 아니야? 싶은 건 둘째치고 이게 60점컷인데 총점이 60점이 안돼서.
5. 헷갈리는 거 외우는 요령이 있다
줄여서 외워라.

이거 어떻게 외웠냐면 왜도가 0보다 클 때 얼로 쏠리는지, 큰 순서가 뭔지(평>중>최)를 외웠다. 그러면 왜도가 0일때는 그 반대 방향으로 쏠리고 평<중<최니까.
포트폴리오 사분면은 응가로 외웠다. 하필 그날 급똥때문에 개고생해서... 아니 개방화장실이 없어 다 닫았어 다...
-3사분면(시급성 업/난이도 다운): 급똥인데 화장실이 근처면 빨리 가서 응아를 해야 한다.
-1사분면(시급성 업/난이도 업): 급똥인데 화장실이 멀다... 아...
-4사분면(시급성 다운/난이도 다운): 급똥은 아니지만 화장실은 근처에 있다.
-2사분면(시급성 다운/난이도 업): 급똥은 아니지만 주변에 화장실은 없다.
6. 계산 문제는 다 퍼주니까 공식만 외워라.
기출문제에 자주 나오는게 연관분석(지지도, 신뢰도, 향상도)과 혼동행렬(민감도, F-score 이런거)이고 가끔 베이즈 정리도 나오는데, 베이즈 정리의 경우 P(B|A), P(B), P(A)를 다 퍼준다.
1. 혼동행렬: 그 표 축 기준으로 방향 헷갈리면 안 된다. 예측이 가로축이냐 세로축이냐에 따라 축 따라서 다른데, 예측이 가로줄일 때를 기준으로 위쪽줄이 민감도, 아래쪽줄이 특이도, 왼쪽 세로줄이 민감도다. 본인은 방향만 외웠다가 저 축때문에 통수맞은 후로는 기준 축까지 외웠다.
2. 베이즈 정리: A와 B가 뭔지를 명확하게 구별해야 한다. 보통 뭐뭐할때 뭐뭐할 확률에서 B가 앞에꺼(뭐뭐할때) A가 뒤에꺼(뭐뭐할 확률)다. 조건부확률 어떻게 읽는지 보십쇼.
3. 연관분석: 뭘 구하느냐에 따라 분모가 달라진다. 지지도는 전체 거래 수, 신뢰도는 앞에 있는 물건, 향상도는 앞*뒤. 상대도수까지는 안떠멕여주니 구하는 법은 배워가십쇼...
4. 표준정규분포: 민트책 사시면 동영상 강의에서 어떻게 구하는지 알려줌. 이건 나중에 여유 생기면 네이버 블로그에서 다룰 예정이다. 인자 SQLD 진도빼야돼서 정신없음.
7. 마지노선을 넘을 각오가 아니라, 만점 받을 각오로 해라
포고에서도 가끔 볼 던지는 리서치가 나오는데, 이게 필드리서치면 지우면 되지만 스페셜리서치면 강제로 해야된다. 그럴때 나이스 n회 던지기는 나이스를 노리면 잘 안 나오고, 그레잇이나 엑설런트를 노려야 나온다. 합격 컷이 과목별로+전체 점수로 있는데, 이걸 간당간당하게 넘을 각오가 아니라 아예 확 넘어버릴 각오를 해야 한다. 내가 그 각오로 기출 풀어서 틀리는 문제가 있을지언정 합격점은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