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에 이렇게 들어있음(소스에 한국말따원 없다)
소스는 마라 참깨 후레이크 이렇게 세개인데 느낌으로 구별해야 합니다. 한글이 겉표지에만 있음.

완성
1. 물 붓는 선이 있는건 편한데 이 새기들은 한국인에게 이걸 팔아먹을 생각이 없는건지 죄다 중국어임. 한글 병기도 안되어있고 이걸 뭘 어떻게 넣어먹으라는건지 설명도 없어서 걍 감으로 때려박아야 함.
2. 동네 다이소에 마라펀(매운거) 마장펀(저거) 들어왔는데 저거는 먹을만합니다. 매운맛 1단계임.
3. 참깨 페이스트가 진짜 완전 깻묵(참기름 짜고 남은거)을 쳐넣었나 싶을 정도로 뻑뻑함. 진지하게 이걸 유체라고 봐야 할 지 애매할 정도로 개같이 뻑뻑해서 치약짜개가 필요함. 치약짜개 써도 개같이 안나옴. 그리고 이 소스 개같이 안섞임.
4. 쏸라펀과 달리 물 붓는 선이 표시되어 있음. 중국어긴 한데 선 보면 대충 알죠..
5. 일회용 스푼같은 건 따로 안 들어있어서 본인 수저가 따로 필요함.
6. 솔직히 쏸라펀이나 이거나 맛은 또이또이인데 저 개같은 참깨 페이스트때문에 난 쏸라펀이 먹기 더 편했음. 참깨 뻑뻑한 것만 좀 개선하면 괜찮을지도?
7. (2트 후기) 참깨 페이스트도 같이 넣고 물을 부어야 녹음. 그걸 어떻게 아냐고? 아까 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