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골목 입구쪽이고 거기서 좀 들어가면 옆집이 있는데, 둘다 일단 도로명주소 표지판은 있고 저쪽에서 주소를 잘못 적은 적은 없었음.

위치가 위치이다보니 가끔 기사님들이 헷갈리는건지 우리집에 음식을 두고 가는데 보통은 내가 바로 나가서 어 여기 아니예요 하면 회수를 해갑니다. 

 

근데 오늘은 어 여기 아닌데 하는데 빛의 속도로 사라짐...

커피 시켰던데 괜찮나... (여기 26도) 

 

일단 커피 회수는 해갔는데 이정도면 여기 아니라고 써붙여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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