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고 아이폰 15 프로맥스 카메라 프로텍터

나마스떼 힘세고 강한 저녁 만일 나의 이름을 묻는다면 나는 라이츄

 

예전 모델들은 안그런데 요즘 나오는 핸드폰들은 카툭튀가 국룰이더만... 어느정도냐면 케이스를 씌워도 카메라 덮개가 없으면 책상 이런데에 카메라가 닿아서 드러워집니다. 심하면 스크래치가 날 수도 있지... 생각해봐요... 막 음식 찍어서 인별에 올려야되는데 카메라 스크래치나서 사진 조사버리면 ㄹㅇ 개빡치지 않겠음? 신경쓰이고? 애플 AS 좀 불친절함?? 뭐 팀쿡한테 직접 항의할것도 아니니 초장에 잘 애껴쓰자 이겁니다.

 

케이스티파이 거기 이쁜거 많지 이쁜거 많은데... 거기서 케이스 사려면 재드래곤정도는 돼야 아 케이스 부담없이 사야징 하는거고 만수르정도는 돼야 이제 아 1일 1케이스하고 남은거 다 노나주자 이렇게 되게 생겼음. 그래서 더 싼 케이스 없나 보다보니 렌즈 덮개가 있는겨... 아니 케이스는 내 폰 때갈이 기깔나니까 이왕이면 투명이었으면 좋겠는데 카메라 커버 있는건 죄다 유색이여... ㅡㅡ

 

봉투에 중이봉투가 두갠데 똑같은거다. 저거 똑같은거 두개 든거임. 알콜 스왑도 두개 들었다. 두개 들은거는 하나하나 나누고 종이 봉투 안에 있는 걸 꺼내보면

 

...... 얘들아 이 정성으로 설명서를 좀 넣어주면 안되겠니...

 

알콜 스왑이 붙이기 전에 먼지랑 오염물 다 떼라고 준 거 같은데 알콜 스왑에서 알콜이 넘쳐나서(알콜 금방 날아가야 정상인데 이건 뭐 날아가지도 않음) 이대로 붙이면 카메라에 얼룩 생기게 생겼음. 기겁하고 알콜 다 푸다다닥(먼지 제거 스프레이)로 날린 다음 안경수건으로 카메라를 닦고 섬thㅔ하게 들어서 안착을 시켜봅시다.

 

깔-끔

 

패키지가 단촐해진 건 좋은데 하다못해 봉지에라도 붙이는 법 좀 써주지 그러니... 아 그리고 안경수건도 먼지나서 킴테크 있으면 좋음. 먼지 안 나는 티슈인데 아 그거는 근데 공수할라면 실험실에서 가져와야 하는구나... 그냥 먼지 없는 티슈 구해서 쓰던가 쓱 닦고 푸다다다닥 하는게 좋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