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써볼 수 있다.
사실 ChatGPT vs BingAI 하면서 질문했던거 걍 해도 되는데...
아냐 그러긴 싫어... 그래서 셋 다 띄워놓고 새로운거 물어볼거임.
일단 ChatGPT보다 응답이 빨랐음.
이거 내가 코지마상한테 팩트체크 해봐?
일단 내가 의도한 건 생물학 하면서 나오는 중심원리(DNA-RNA-protein)였다. 그리고 그걸 딱 집어낸 건 BingAI랑 구글이었고. 인트론이니 엑손이니 하는 자잘한 것들은 빠졌는데 아무튼 구글바드, BingAI 모두 1) 센트럴 도그마가 뭐고 2) 구셩요소가 뭔지 설명이 간결하게 잘 되어있다.
그리고 ChatGPT...
코지마상 그런거 만든 적 없다고...
그 근의공식 다들 뭔지 아시죠...? 이차식 그거. 그게 인제 3차 4차도 있는데 식이 괴랄하니까 걍 울프램알파한테 풀어달라 하세요... 5차 이상은 그 공식도 없음. BingAI랑 구글바드는 식을 우리가 필기하는 형식(아마 Latex 쓴듯)으로 보여줬고 ChatGPT는 문자로 적었다. 컴퓨터로 분수 쓸 때 2분의 1을 1/2로 쓰듯이 말이지.
난 포켓센 가려고 여행감... 아무튼. 도쿄에는 저거 말고도 도쿄DX나 스카이트리도 있으니 한번 가보십쇼. 이 세상의 상상을 초월하는 포켓몬 굿즈들은 다 모여있음. 구글바드는 시간단위로 지하철 뭐타고가라 이런걸 짜주고 BingAI는 무슨 역인지는 안 알려주고 거리만 알려준다. ChatGPT는...... 얘한테는 여행 코스 맡기지 마십쇼.
셋 다 명확하게 골라주지는 않고 부먹 찍먹이 뭔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설명해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근데... BingAI를 보니... 부먹은 담가먹고 찍먹은 찍어먹어라 라는 현명한 답변을 내놓았음.
일단 본인은 찍먹이지만 부먹을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ChatGPT 뭐 패치 있었음? 리만 개명 안당했네? 일단 리만 가설이 뭔지, 현재 풀렸는지 여부에 대해 설명은 잘 해주고 있다. 리만가설... 음... 그거 밝혀지는것보다는 베르세르크 완결이 빠를걸?
얘네 입장에서 최신 데이터가 2021년 9월이었으면 레알세는 반영 안됐을수도 있음. (레알세는 2022년 1월 발) 그니까 얘네 입장에서는 898마리가 최신인 건 맞음. 구글바드는 근데 어떻게 히스이지방 머릿수까지는 셌는데 뿌다닥펄보다 레알세가 나중에 나왔다. 즉 bingAI, ChatGPT는 시점에 맞게 마릿수까지 반영이 됐는데 구글바드는 레알세 갖다 국 끓여먹은듯. 셋 다 최신 업데이트가 2021년 9월이라는 가정하에, 스칼렛/바이올렛은 2022년 11월 발매라(수능 있는 주 금요일 발매) 아직 반영이 안된 게 맞다.
이거는 어떻게 보면 얘네가 상황을 이해하고 조언을 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질문인데, 구글바드와 ChatGPT는 전문가의 도움 추천을 해결 방안 중 하나로 제시하고 있지만 BingAI는 그렇지 않다. 아마 참고문헌에 전문가 얘기가 없었던... 건 아님. 직접 들어가서 읽어보니 2번 항목에 있었음. 근데 병원같은 경우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정신과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아서(일본도 그래서 심료내과로 과명을 바꿨다) 권하기 조심스러운 점이 있어서 뺐나...
일단 셋 다 설명을 잘 했는데 프론트엔드는 우리가 직접 보는 화면을 주로 만든다.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이 글에서 본문 웹폰트가 적용되는 것, 마진, 패딩, 이런게 다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만드는거다. 그리고 백엔드 개발자는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이 글에 있는 텍스트나 이미지를 서버에서 가져오거나, 이 글을 읽고 댓글을 달 때 서버에서 처리할 로직같은 것을 만든다. 즉 프론트엔드는 보이는 곳을 만들고, 백엔드는 보이지 않는 곳(뒤)에서 보이는 곳이 로그인이나 댓글 달기같은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만드는 거라고 보면 된다. 그러니까 둘 중 하나라도 없으면 안되고 둘 다 앱이건 웹이건 만들려면 꼭 필요하다.
풀스택은 반반무마니가 아니고 데이비드 베컴의 명언 난 둘돠를 실천하고 계시는 개쩌는 분들이다. 게임으로 치자면 한 캐릭이 직업이 두개인데 둘다 육성하는 그런 느낌... 당연하지만 프론트엔드, 백엔드, 풀스택을 선택하고 이걸 업으로 하려면 당신 적성에 맞아야 한다. 개발자와 연구원의 공통점은 끊임없이 공부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직군이고,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는 그 중에서도 주로 공부해야 하는 것과 주 언어가 다르다. 그니까 풀스택은 하나도 빡센걸 둘 다 하고 있으니 굇수급인거지...
길어서 질문 캡처 못했음...
이거는 집에서 대충 이렇게 끓이긴 한 것 같은데... 이정도면 인공지능에게 백종원 레시피 학습시키면 백종원 레시피 만들어주겠는데?
1. 일단 아직까지 너무 전문적인 영역에서는 100% 맹신하기보다는 팩트체크를 한번은 해보는 걸 권장함.
2. 이쯤되면 데이터 업뎃좀 하자... 지금 스바 나온지가 반년이 다 돼간다... (2022년 11월 발매, 그 주 목요일이 수능) 지금 굽치물 무쇠잎새 버그땜에 복각한다고...
3. 똑같이 한글 입력받는데 응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구글바드가 ChatGPT보다 더 빨랐다. 답변 길이때문이 아니라 그냥 응답하기 위해 로딩하는 시간이 좀 더 빨랐음.
4. 여행 계획은 ChatGPT한테 맡기지 맙시다.
5. 아니 이렇게 잘 하는데 왜 그림 그리는 AI들은 다 개판이야...? 체스판 그려달랬는데 체스판은 흰검흰검 번갈아가면서 칠해져있잖음? AI가 그린건 그런게 없어요... 니네 체스판 못봤냐고...
6. 업데이트 데이터가 너무 올드해서 최신 정보는 안 물어보는 게 좋다.
1번에서 ChatGPT가 센트럴 도그마에 대해 데스 스트랜딩에 나오는 '지역'이라고 했다고 했더라고... 그래서 데스 스트랜딩의 지역을 찾아보기로 했음.
https://namu.wiki/w/%EB%8D%B0%EC%8A%A4%20%EC%8A%A4%ED%8A%B8%EB%9E%9C%EB%94%A9/%EC%A7%80%EC%97%AD
여기 어디 센트럴 도그마가 있는거임? ChatGPT는 그냥 모든 질문에 대해서 팩트체크를 한번 해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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