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진짜 개얼탱이없어서 하는 얘기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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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투표용지 모자라서 일부 선거구에서 투표 못했다면서요? 공수받아서 늦게 하고... 그럼 개표하면서 투표를 했다는건데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모르겠음. 여기서 일단 투표권이 있음에도 투표 못 한 사람들은 보통선거, 평등선거 위반 아님? 그것도 선관위때문에. 

 

이걸 단순히 식재료 거덜난 수준이랑 같이 보면 안된다. 바나나가 없어? 바나나 안 먹으면 됨. 아니면 다른 마트 가면 됨. 본인이 키울 여건이 된다면 키워서 먹어도 됨(제주도 살면 가능할듯). 식재료가 거덜난건 어떻게든 대처할 수단이 있고, 그조차 없으면 잠깐 포기할 수나 있지 투표권은 그조차 안된다. 재투표? 물론 지들이 그 지랄을 내놨으니 하긴 해야겠지. 근데 그러면 휴일을 또 만들어야 하니 대혼돈의 유니버스가 되겠지.

 

거기다가 사전투표를 했던 사람이 본투표를 또 했다는 얘기도 있던데 이런거 하나 못 잡을거면 선관위는 왜 있는거임? 야 사랑니는 그래도 연구해서 뭐 어따 쓸데 있긴 있답디다 하고 나오는데 니들이 사랑니보다 나은게 뭐냐? 애초에 대한민국 국민들 중 유권자인 사람 제대로 파악도 못 하고 이지랄을 냈으니 앞으로 니들을 대체 어떻게 믿고 일을 맡겨야 함? 또 이런 일 안 터질거라는 보장 있음? 시약도 벌크로 만들때는 .5배 하고(타이트하게 맞추면 꼭 모자람) 가정통신문도 잃어버리거나 못 받는 애들 있을까봐 좀 넉넉하게 준비하는데 니들은 대체 어떻게 준비하길래 이 모양 이 꼴이 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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