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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맙소사.

잡담/단문

네이버 블로그에는 돈줄테니 글써주세요가 있다. 

좀 연식이 오래 된 블로그(+방문자 많은 블로그)의 아무 글에 뻘댓글과 함께 돈줄테니 글써주세요를 올리는 사람들 말하는거다. 

 

기자단 알바를 모집해서 글 쓰는거? 괜찮다 이거야. 

근데 이놈들은 알바를 모집하는 게 아니라 좀 괜찮아보이는 블로그만 봤다하면 덮어놓고 덤빈다 이거다. 

비유하자면 알바를 모집하는게 듀오나 소개팅 어플을 통해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는거라면, 얘네들은 덮어놓고 내 이상형인 이성을 만났다고 나랑 사귀자고 들이대는 꼴인거지. 

 

이게 원래 네이버에만 설쳤었는데, 티스토리에도 슬슬 보인다. 

이 블로그는 아니고 다른 블로그인데, 그쪽도 연식이 오래됐거든. 

 

카카오 이놈들 하는 꼬라지를 봐선 이거 안 잡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