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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

잡담/그림있음

1. 최근 글이 너무 안 올라온다... 작성자 살아있냐... 

살아는 있습니다. 백준 2차원 배열 풀어야 하는데 문제 손 댈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9*9배열을 입력 받는건 어떻게 짜보겠는데 그걸 지지고 볶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요. 

솔직히 ChatGPT가 코딩도 해준다지만 막상 해달라고 하면 좀 분할듯. 문제는 자력으로 풀어야죠. 

 

2. 구현해보고 싶은 게 생겼다. 

그리드 뷰
리스트 뷰

포켓몬고 가방이 두 가지 방식으로 표시되는데, 그리드 뷰(위)와 리스트 뷰(아래)이다. 물론 전환도 가방 메뉴에서 할 수 있다. 이걸 JS로 구현해보고 싶었는데 요즘 리눅스 노트북 켤 엄두를 못 내고 있다.

 

집에서 깔짝깔짝 뭐 좀 하고 있으면 그런걸로 돈 벌고 살겠냐고 하신다... 그 폰에 그 앱들 다 이걸로 만드는건데. 

 

3. 최근 시즌 하나를 완결하면서, ChatGPT의 도움을 조금 받았다. 어떤 상황인지와 각 등장인물들의 상황에 대해 설명을 구체적으로 할 수록 인공지능이 제시하는 선택지의 퀄리티도 올라가더라. 역시 디테랄이 최고시다 이것도 그나마 한글로 쓸 수 있어서 이렇게 하는거지 Midjourney나 Nightcafe에서 그림 그릴때는 영어밖에 안 돼서 그리는게 제한적이다. 그리고 의도대로 그려주지도 않고. 

 

4. deepL을 써봤는데 번역을 꽤 잘 한다. 그래서 파파고에서 갈아탔습니다. 

 

5. 요즘은 알바자리 알아보려고 이력서 넣어도 면접제의도 안 들어옵디다. 그나마 한군데 들어왔었는데 세전 150. 차떼고 포떼고 저축하면 대충 30정도 남는데, 이걸로 한달 보내려면 아무것도 쓰지 말고(밥, 병원비, 술값...) 숨만 쉬고 회사만 다녀야 한 달 버틴다. 에바인 것 같다고요? 대학병원 월급이 다 이래요. 그래도 설의 함 가본 셈 치죠, 뭐. 

 

6. 스칼렛/바이올렛이 최근 업데이트를 하면서 포켓몬고와 엽서를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그건 좋은데... 자잘한 버그도 고쳤는데... 치명적인 버그가 생겼다. 무슨 폴제트 물리엔진도 아니고. 세이브를 인식 못 하는 기능이라 세이브가 안녕히계세요 여러분 할 수도 있다고. DLC고 연동여부고 상관없이 업데이트 받은 사람들에게 생기는 버그란다. 그런데 그걸 업데이트 안 하면, 새로운 패러독스 포켓몬을 못 잡는다. 

 

그래서 이거 해결 될때까지는 연동이고 플레이고 봉인이다. 

 

7. Pros and Cons라는 말이 있다. 찬반양론, 장단점. 모든 것에는 어두운 면이 있는데, 최근 개발쪽의 어두운 면을 접했다. 야근 이런거 말고, 다른 부분을 말하는거다. 진지하게 해 보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것들을 접하다보니 주저하게 된다. 나도 도태되는 거 아닐까? 비전공이라고 고깝게 보는 거 아닐까? 

 

하고싶은 게 뭔지 잃어버렸다. BI는 '열의는 있으신데 경력이 없으세요'같은 30년 경력의 25살 신입 찾는 소리나 하고 있다. 

 

8. 대보름에 Show me the money를 빌었다. 힙합 말고, 돈. 

돈 걱정 없이 살고 싶습니다. 꿈은 자연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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