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에 동생놈이 사긴 했는데 그건 뺏어먹었다가 블번처맞을 것 같아서 차마 뺏어먹진 못하고... 오늘 간 김에 사왔습니다.

상자 자체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님. 아이패드보다는 크죠...
저 미끄메라가 실물크기인데 도감상 키가 0.3미터긴 합니다. 그 키가 근데 더듬이 빼고 잰 것 같긴 하지만 저 상자 자체는 그렇게 크진 않음. 스위치 1 상자랑 비슷해요.

상자 안에 10봉지씩 4불(총 40개) 들어있고 저 안에는 크래커 길쭉한게 3개 들어있음.
1. 한 입 먹으면 트러플향이 아주 얘네들 뭐지 트러플 0.00000001% 이런거 아니고 진짜 트러플 넣었나 싶을 정도로 느껴짐. 근데 과하지 않고 나 트러플 넣었다정도? 왜 사람들이 코스트코 가서 이거 사라고 하는지 알 것 같음. 하몽은 그 햄인데 서팸 이런거 말고 스페인인가 어디 햄입니다. Jamon으로 쓰죠? 영어 아닙니다 저거... 나도 하몽을 먹어본적은 없지만 저거 소금에 절인 돼지 다리로 만듭니다. 그래서 그런가 살짝 짭짤한 맛도 치고 들어오는 느낌은 있었음. 베이스 맛은 참크래커나 아이비크래커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제조사는 양심이 있으면 2배 넣은 버전도 만들어야 한다. 아니면 까까라도 많이 넣어주십쇼 석장은 너무 적다.
3. 아침에 만든 과카몰리 찍어먹어봤는데 이건 진짜로 집에 남아도는 아보카도 있는데 생 아보카도 싫어한다 근데 집에 토뭬이뤄도 있고 레몬즙(라임즙도 OK) 설탕소금 다있어 그러면 과카몰리 만들어서 먹어보십쇼. 과카몰리랑 진짜 잘어울림. 살사소스는 없어서 못찍어봤는데 과카몰리 저기다 발라서 먹으면 와따임.
4. 저거 긴 크래커가 석장인거라 반으로 자르면 여섯개긴 해요... 깔끔하게 먹으려면 반 잘라서 먹는게 속 편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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