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언제나 Try and Except
말 그대로... 네이버 스팸들은 필터 빠져나가려고 짱구를 겁나 굴려서 빡치는데 티스토리 스팸은 한결같아서 빡침 진짜 사실 필터를 통과 한다고 하는게 이제 똑같은 인사말이라 빡치는것도 있긴 합니다. 어차피 네이버나 카카오나 잡을 생각 없어서 내가 잡아야되는 건 매한가지지만.
https://brunch.co.kr/@psych/60 04화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랑하는 이를 도울 수 있는 법사랑하는 이를 위한 열네 가지 조언 | 온라인에서 종종 그런 질문들을 보곤 한다. 친구가 우울증이 심한데 (혹은 자살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그러면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회원가입을 brunch.co.kr자 여기도 한번 봐주시고. 그냥 들어주십쇼. 가끔 힘들었지? 해주시고. 쓸데없이 해결하려 들지도 말고 우울증을 한낱 우울한걸로 치부하지도 말고. 내가 투병할때 제일 그지같았던게 남의 고통을 아무렇지 않은 거 취급하는거였음.
챗지피티 유명해지니까 비슷한거 많이 나오던데... 뭐 그냥 아무나 이기면 장땡이기에...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한 사람은? ? 왓슨옹 아직 살아계심? 포켓몬스터의 전국도감은 몇번까지 있어? 이거 내가 예전에 구글바드/챗지피티/BingAI 할 때도 물어봤던건데 저 셋은 그래도 스카바이 이전 정보는 업데이트 된 상태였다. 그게 소실 DLC까지냐 레알세까지냐의 차이는 있지만. 근데 얘는 언제적 데이터를 갖고 했길래? 아, 참고로 스카바이 1차 DLC 추가돼서 전국도감 1017번까지 늘었다. 탕수육 부먹 vs 찍먹 역시나 각 취향에 따른 설명을 해 주고 있다. 부먹 vs 찍먹은 찍먹할거 덜고 부먹한다음 찍어먹으라던 BingAI가 베스트였음. 푸앵카레 추측에 대해서 아, 이제 증명돼서 푸엥카레 정리가 맞긴..
아, 참고로 제사는 안 지냅니다... 고추전 깻잎전은 원래 부치려던건데 동그랑땡은 동생놈이 겁나 사왔음... 메리 추석 하세요.
저번주에는 퇴근하는데 지하철이 서행하길래 뭔 일인가 했더니 앞차 고장크리고… 덕분에 따릉이 풀스로틀 밟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주는 어쩌다보니 바지 지퍼와 회중시계를 해먹었음… 지퍼는 보니까 이가 나가서 이탈했고(…), 옷핀을 들고 다닐 리 없기때문에 티셔츠 자락이나 가방같은 걸로 최대한 가렸고… 시계는 시간 맞추려면 용두를 당겨야되는데 당기다가 냅다 뽑아버려서 지금 동네 시계방에 맡겼습니다…
사모님이 출산 임박해서 고생중인데 일때문에 출근하셨다가 모든 유부녀들의 평생 원망받고 싶지 않으면 빨리 가라는 얘기를 듣고 화요일 오전에 가심... 진짜 거짓말 아니고 모든 어머님들이 하나같이 '평생 원망받기 싫으면 빨리 가라'고 하셨음... 그죠 임신했을 때 서러운거 있으면 진짜 평생가니까... 아기는 이틀정도 어머님을 고생시키고 목요일에 무사히 나왔다고 합니다만.
일단 똑같은 워드프레스인데 차이가 좀 있다. 본인은 후자 쓰고 있음. 일단 둘의 차이는 1) 닷컴: 가입형 블로그 2) 오알지: 설치형 블로그 이렇게 된다. 닷컴은 영리 기업에서 소유중이고 오알지는 비영리 재단에서 소유중인데, 닷컴의 경우 가입하고 만들면 별로 신경은 안 써도 되지만 요금제가 있다. 물론 결제는 안했지만... 오알지는 비영리 재단에서 소유중이라 뭐 가입하고 결제하고 이런 건 없고 설치 파일을 제공한다. 근데 설치 파일만 있다고 워드프레스를 굴릴 수 있는 건 아니고... 서버에 깔아야 하잖아요? 그리고 ip 주소 알려준다고 들어오는 게 아니니 도메인도 입력해야 할 거고. 이런거는 셀프라서 어느정도 지식이 없으면 설치하다가 엄청 헤맨다. 당장 나도 헤맸었다... 지금도 에러뜨면 헤맨다. 서버..
다른건 아니고… 본인은 애착인형이 세개 있다. 크기가 커서 거대인형 삼대장이라고도 부르는데 매년 가을이 되면 얘네를 빨아야 한다. 근데 없으면 잠을 못 자니까 한번에 하나씩 총 3주동안 토요일에 빨래한다. 그래서 오늘 용아 빨았음… 다음주는 메라 그 다음주는 따라큐다... 기껏 빨래했는데 비오면요? 기상청 욕할거임... ㅡㅡ 안온대서 빨았거든...
근데 뜸할수밖에 없는게 모바일로는 블로그를 잘 안합니다. 네이버는 하는데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미디움 다 PC로만 함... 일단 모바일은 기본적으로 PC에 비해 오타가 더 잦아서 장문 쓰기가 힘들고, 워드프레스는 모바일따원 전혀 배려하지 않았기때문에 메모장같은 데 쓰고 복붙하는 게 속 편하고, 미디움은 모바일에서 글쓰기 자체가 안되거든요. 그리고 일다니느라 금토일 말고 컴퓨터를 안함. 이건 컴퓨터인데 연결 리스트 한다고 잠깐 리눅스 킨겁니다... 그것도 곧 끄고 자야됨...
Focuswriter라고 글 쓰기 되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음... 있어요. 이게 윈도 리눅스 다 되는데.... 리눅스에서 한영키가 안먹어... 윈도우에서는 잘 먹는데 리눅스만 그래요... 근데 개발자도 이게 왜 그런지 몰라... 아무튼 그래서 fcitx 문제인가... 하고 5를 깔았는데 이게 한영전환은 되는데 일본어가 안되는겁니다. fcitx 깔 때 mozc를 같이 깔았어야 했는데 따로 깔았음->그래서 깔았는데 안됨->뭐야 왜안되요를 거쳐서 걍 다시 동시에 깔아벌임... 결과적으로는 됩니다. 한영전환도 되고 일어 입력도 되는데 정작 이 문제의 시발점이었던 Focuswriter에서는 여전히 한영키가 안먹는게 프로그램 문제인가... ㅡㅡ
예전부터 휠 뻑나서 까 봐야 하나 했는데... 무선마우스 나사는 피트 밑에 있고, 피트를 한번 들어내면 못 씀. 드라이기... 우리집에 그딴거 없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어떻게 된 거냐면 1. 범용 피트는 안 맞고(범용 피트는 원형인데 내가 쓰던 마우스 피트는 쭉 늘어난 타원형) 2. 전용 피트는 있는데 가격이 개쌉에바라 그거 살 바에 새 마우스 사는게 더 싸고 그래서 샀음.
지금 쓰는 필통이 대학생때 산건데… 라는 건 못해도 10년은 됐다는 얘기죠… 예. 그래서 네이버 찾아보는데 맘에 드는 게 없음… 롤필통 찾는데 죄다 색연필용만 나오고… 어쩌겠수 새로 만들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