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후기는 6월 4일 사전 시식회 후기이며 예약글 걸어서 발매 당일에 올라가는거임.

신청했는데 당첨돼서 집 근처 맥날 조졌음.


일단 본인은 저렇게 트레이에 감튀 엎어서 먹는걸 선호하고...
컵 뚜껑 왜 덮은건지 모르겠고... (매장에서 마실때는 걍 컵에 입대고 마심)
감자튀김에 케찹은 저쪽에서 안 준게 아니라 내가 주지 말라고 한 거임. 난 감튀 케찹에 안 찍어먹어서...
케찹 빼고 다 찍어먹습니다. 머스타드소스 우스타소스 치즈소스 사워크림 토뭬이뤄소스...
근데 케찹만 안찍음. 그래서 일행 중에 케찹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한테 케찹 양도하고 혼자 가면 빼달라고 합니다.
요즘은 키오스크로 주문하다보니 한동안 못 뺐는데 이번 시식회는 점원들이 다 갖다줘서 빼달라고 할 수 있었음.
아 저기서 주문한건 음료 종류 말고 없음. 지정석 가서 잠깐 기다리면 점원들이 음료만 주문 받습니다.
본인 콜라 안마시고 스프라이트나 환타류 마심. 닥터페퍼는 있었던 곳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닥페 있었으면 닥페 시켰음.

사실 사이드나 음료는 본론이 아니예요 걍 곁다리지. 우리의 본론은 햄버거야.
저 사이드에 튀어나온게 다 양파튀김임. 양파튀김 삐져나온거고 위에서 찍은거라 체감 안되실텐데 버거 높이가 좀 됩니다.

높이가 좀 있다니까...
일단 맥날 점바점이 좀 있긴 한데 우리동네는 막 그렇게 버거 창렬로 만들고 그러는 지점은 아님.
그렇지 않았더라면 30년 가까지 살아남지도 못했어요... 여기 중간에 한번 이사왔는데 나는 이사오기 전부터 여기 이용했음.
1. 양파튀김 맛있음. 저것만 따로 팔아도 될 것 같음.
2. 위에도 썼지만 버거 높이가 좀 있음. 빅맥만큼은 아니지만 한입에 깔끔하게 먹기 좀 빡셀거임.
3. 개별적인 소스의 맛은 후추맛이 강했고, 파마산치즈는 자기주장을 안 했음. 근데 파마산치즈는 파스타에 가루를 엎어도 자기주장을 안 하는 애입니다. 치즈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카망베르나 브리 체다같은 애들처럼 치즈맛으로 자기주장하는 애는 아니었음. 본인은 후추맛도 좋아하기때문에(내가 못먹는건 캡사이신뿐...) 호. 그리고 소스를 개별로 먹는게 아니라 우리는 버거에 발라진 걸 먹는데, 버거에서 소스에 들어간 후추맛이 그렇게 자기주장을 하지는 않음.
4. 의외로 버거에서 자기주장 강한 식재료는 베이컨임.
5. 세트 가격이 좀 나간다면 망설일수는 있겠지만 갈 일 생기면 먹을듯. 1955, 치즈버거와 더불어 3픽임.
한줄요약: 난 이거 기간 한정으로 팔면 좀 아쉬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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